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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전국 건설현장 800여곳 안전점검

2020.06.23 09:29

한국안전기술협회 조회 수:1

 

 

전국 건설현장 800여곳 안전점검

 

 

 

고용노동부, 7월 17일까지

폭염 · 질식재해 예방 등 살펴

 

 

 

  장마철을 앞두고 전국 800여개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이 시행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지반붕괴 위험조치 등 전통적인 안전점검뿐 아니라 코로나19, 화재, 폭염대책 등도 확인한다.

 

  고용노동부는 장마철 대형사고를 예방키 위해 6월 8일부터 7월 17일까지 전국 800여곳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감독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감독은 지속적인 강우로 인한 지반 등의 붕괴위험 확인과 동시에 폭염에 따른 열사병, 하수관 등에서의 질식사고,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예방조치 등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또 기습 폭우 및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을 대비한 경보체계 및 대피방법 등 훈련, 화재위험 작업시 소화기구 비치와 감시자 배치, 추락위험 장소에 안전난간, 작업발판 등 추락방지 안전시설도 제대로 갖추고 작업하는지 들여다볼 방침이다.

 

  고용부는 감독에 앞서 오는 19일까지를 계도기간으로 정해 원 · 하청이 합동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토록 안내할 예정이다.

 

  자율점검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점검표가 포함된 장마철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를 제작해 배포하고 누리집에도 게시한다.

 

  계도기간 이후 진행되는 감독은 지반의 연약화에 따른 지반 붕괴위험 현장, 화재 · 폭발 및 추락위험이 많은 현장, 안전순찰 등을 통해 파악한 안전시설 불량현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통보 없는 불시감독으로 진행된다.

 

  감독 결과 근로자 보호를 위한 안전시설물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는 등 법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 처리 등 엄중하게 조치하고 그밖의 법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내 개선이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명령도 병행할 방침이다.

 

  박영만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건설현장은 작업공정이 수시로 변화하고 붕괴 · 화재 · 추락 등 다양한 위험요인이 잠재돼 있어 체계적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과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불시 감독을 통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창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