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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신문)서울시내 신축건물 공사장 화재사고 3년간 계속 늘어

2017.12.11 09:16

한국안전기술협회 조회 수:256

 

 

서울시내 신축건물 공사장 화재사고 3년간 계속 늘어

 

연평균 90건 이상 발생 ᠁ 안전점검 · 교육 실시 철저

 

 

 

  최근 3년간 서울시내 신축건물 공사장의 화재사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최근 발표한 '최근 3년간 신축 중인 건축공사장 화재 발생현황'에 따르면 2014년(72건), 2015년(97건),

2016년(105건)까지 매년 화재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 10월 기준으로는 81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인명피해는 사망 4명, 부상 36명이 발생했고, 재산피해는 지금까지 총 24억6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재산피해의 경우 2016년 대비 2017년 10월까지 4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올해 3월 10일 발생한 마포구 상암동DMC

푸르지오시티(지상 18층 지하 8층) 화재가 컸다. 당시 1건의 사고로 9억 80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화재원인별로 용접 · 절단 · 연마 작업공정 중 화재로 번진 경우가 가장많은 138건(38.9%)을 차지했고, 담배꽁초 81건(22.8%), 전기적 요인 40건(10.5%), 불씨 · 불꽃방치가 32건(7.7%), 부주의 18건(6.8%), 가연물 근접방치 17건(4.8%) 순이다.

  또 최근 3년간 건축공사장 화재 355건의 경우 '평균공정률 68.8%'시점에 화재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용접 · 절단 · 연마' 작업 화재는 공정률 73.4%를 달성한 시점에서 주로 발생했다.

 

  건축 공사장 월별 화재발생 현황은 12월 40건, 1월 51건, 2월 37건으로 겨울철이 전체의 36.1%를 차지했다.

 

  소방재난본부는 용접작업 등 건축공사장 안전대책으로 건축허가 동의 시에 공사 관계자에게 임시소방시설 설치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착공 신고에 임시소방시설 설치 안내 및 안전수칙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시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를 위반하면 1차 조치명령, 2차 조치명령 위반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건축 공사장 화재원인 중 용접관련 작업공정 중에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함에 따라 신언근

서울시의원의 대표발의로 '서울시화재 예방조례' 개정 작업을 벌이고 있다.

 

  개정 조례안에는 착공신고대상 건축공사장은 소방서장이 용접 · 용단 작업을 하는 경우 특정소방대상물에 선임된 소방안전

관리자에게 화재 예방을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이석희 기자